언론으로 본 이달의 타임캡슐

언론으로 본 이달의 타임캡슐
  • 학보사
  • 신관명칭 ‘수정관(水晶館)’
  • 작성자. 조윤정
  • 등록일. 2019-10-16
  • 생산일. 1994-10-31
  • 조회. 43
  • 요약

    1995년 새로 들어설 강의동의 이름이 결정되었다. 바로 '수정관' 수정관의 이름이 결정된 배경과 그 이유를 알아보자.

신관명칭 ‘수정관(水晶館)’

대학발전계획에 의거해 재배치되는 각 건물의 명칭이 지난 6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각 건물의 특성에 맞는 명칭이 새롭게 붙여진다. 95년 새롭게 들어설 신관은 수정관(水晶館), 인사대는 조형 1관, 가정대는 과학관, 미술관, 공예관은 조형 2관, 사범대는 대학본부, 자연대는 강의1동, 본관은 강의2동이며 그 외 음악관, 학생회관, 운정관, 체육관, 대학원은 현재 명칭과 같고 어학관은 학생회 별관이 된다. 특히 신관 명칭은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7일까지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9명(19개건)이 응모해 교무과 박노진 직원, 총무과 조용승 과장이 제출한 「수정관」이 최종 당선됐다. 심사평에 따르면 수정관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 연상 ▲성신인의 동질성 상징 등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참고로 수정이란 말은 정인보 선생이 작사한 교가에서 처음 사용됐으며, 박종화 선생이 故리숙종 학원장 인품을 백수정(白水晶)에 비유하면서 유래, 이때부터 우리 대학 캠퍼스를 수정대로 불렀다.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다음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0284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 TEL. 02) 920-7715FAX. 02) 920-2110

COPYRIGHT©2019 SUNGSHIN WOMEN'S UNIVERSITY MUSEU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