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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계획에 의거해 재배치되는 각 건물의 명칭이 지난 6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각 건물의 특성에 맞는 명칭이 새롭게 붙여진다. 95년 새롭게 들어설 신관은 수정관(水晶館), 인사대는 조형 1관, 가정대는 과학관, 미술관, 공예관은 조형 2관, 사범대는 대학본부, 자연대는 강의1동, 본관은 강의2동이며 그 외 음악관, 학생회관, 운정관, 체육관, 대학원은 현재 명칭과 같고 어학관은 학생회 별관이 된다. 특히 신관 명칭은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7일까지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9명(19개건)이 응모해 교무과 박노진 직원, 총무과 조용승 과장이 제출한 「수정관」이 최종 당선됐다. 심사평에 따르면 수정관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 연상 ▲성신인의 동질성 상징 등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참고로 수정이란 말은 정인보 선생이 작사한 교가에서 처음 사용됐으며, 박종화 선생이 故리숙종 학원장 인품을 백수정(白水晶)에 비유하면서 유래, 이때부터 우리 대학 캠퍼스를 수정대로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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